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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편.외로움

by 사자파파 2017. 12. 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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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아니라고 머리는 흔들어도
저녁이 되면은…
눈물이 나도록 그리울 때
뜻하지 않았던 슬픔을 안다.


《조선일보》, 1924년 7월 13일.


> 김명순 지음

> 글 출처- 공유마당(어문>시>자유시(현대시)

> 이미지 출처- 무료 이미지-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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