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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 속에 고운행복

    2023.06.10 by 사자파파

  • 시. 그림자 / 김충경

    2020.10.31 by 사자파파

  • 거짓부리 #윤동주

    2020.03.30 by lionfafa

  • 개 윤동주

    2020.03.29 by lionfafa

  • #코스모스 #윤동주

    2020.03.28 by lionfafa

  • 현관문 비밀번호 문현식

    2020.03.26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한난계(寒暖計) 윤동주

    2020.03.26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서시 윤동주

    2020.03.24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미소 속에 고운행복

미소 속에 고운행복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 받는이를 부유하게 해 줍니다. '미소'는 잠깐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필요없는 사람은 없고 '미소'조차 짓지 못할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미소'는 집안에 행복을 남게하고 일 가운데 지탱이 되어주고 모든 고통의 치료제가 됩니다. 실망한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며 슬퍼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줍니다. '미소'는 사거나 빌리거나 훔칠 수가 없습니다. 때로 미소지어 주기를 바라던 사람이 당신에게 미소지어 주지 않을때 당신이 너그러이 그 사람에게 '미소'지어 주세요~^^ 미소를 지을 줄 모르는 사람만큼 미소가 필요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좋은글 中-

시 2023. 6. 10. 07:59

시. 그림자 / 김충경

그림자 / 김충경 그대는 어찌 양지에선 졸졸 따라다니다 그늘에선 몸을 감추고 낮에는 계속 쫒아오다가 밤이면 달아나는가.출처:페이스북

시 2020. 10. 31. 14:18

거짓부리 #윤동주

저작 : 1937년 ( 21 광명중#5 ) 발표 : 1937년 ( 21 광명중#5 ) 10월 거짓부리 똑, 똑, 똑, 문 좀 열어 주세요 하룻밤 자고 갑시다 ----밤은 깊고 날은 추운데 ----거 누굴까? 문 열어 주고 보니 검둥이의 꼬리가 거짓부리 한 걸. 꼬기요, 꼬기요, 달걀 낳았다. 간난아 어서 집어 가거라 ----간난이가 뛰어가 보니 ----달걀은 무슨 달걀, 고놈의 알탉이 대낮에 새빨간 거짓부리 한 걸.

시 2020. 3. 30. 17:18

개 윤동주

개 눈 위에서 개가 꽃을 그리며 뛰오. 개 「이 개 더럽잖니」 아――니 이웃집 덜렁 수캐가 오늘 어슬렁어슬렁 우리집으로 오더니 우리집 바둑이의 밑구멍에다 코를 대고 씩씩 내를 맡겠지 더러운 줄도 모르고, 보기 흉해서 막 차며 욕해 쫓았더니 꼬리를 휘휘 저으며 너희들보다 어떻겠냐 하는 상으로 뛰어가겠지요 나――참. 윤동주의 시 라는 시가 두개가 나오네요. 흠.. 맞는 정보인지..

시 2020. 3. 29. 19:39

#코스모스 #윤동주

코스모스 청초(淸楚)한 코스모스는 오직 하나인 나의 아가씨, 달빛이 싸늘히 추운 밤이면 옛 소녀(少女)가 못 견디게 그리워 코스모스 핀 정원(庭園)으로 찾아간다. 코스모스는 귀또리 울음에도 수줍어지고, 코스모스 앞에선 나는 어렸을 적처럼 부끄러워지나니, 내 마음은 코스모스의 마음이오 코스모스의 마음은 내 마음이다. 윤동주(1917.12.30 ~ 1945.2.16)는 일제강점기에 짧게 살다간 젊은 시인으로, 어둡고 가난한 생활 속에서 인간의 삶과 고뇌를 사색하고, 일제의 강압에 고통받는 조국의 현실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 고민하는 철인이었다. 그의 이러한 사상은 그의 얼마되지 않는 시 속에 반영되어 있다.

시 2020. 3. 28. 21:04

현관문 비밀번호 문현식

현관문 비밀번호..할머니ㅜㅜㅜ 이런 시를 쓴다는 문현식님의 감성 그리고 저도..ㅜㅜ

시 2020. 3. 26. 17:58

한난계(寒暖計) 윤동주

한난계(寒暖計) 윤동주 싸늘한 대리석(大理石) 기둥에 모가지를 비틀어맨 한난계(寒暖計), 문득 들여다볼 수 있는 운명(運命)한 오척육촌(五尺六寸)의 허리 가는 수은주(水銀柱), 마음은 유리관(琉璃管)보다 맑소이다. 혈관(血管)이 단조(單調)로워 신경질(神經質)인 여론동물(輿論動物), 가끔 분수(噴水)같은 냉(冷)침을 억지로 삼키기에 정력(精力)을 낭비(浪費)합니다. 영하(零下)로 손가락질 할 수돌네 방(房)처럼 추운 겨울보다 해바라기 만발(滿發)한 팔월교정(八月校庭)이 이상(理想) 곱소이다. 피끓을 그날이― 어제는 막 소낙비가 퍼붓더니 오늘은 좋은 날씨올시다. 동저고리 바람에 언덕으로, 숲으로 하시구려― 이렇게 가만 가만 혼자서 귓속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나는 또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는 아마도 진실(眞..

시 2020. 3. 26. 08:04

서시 윤동주

서 시 - 윤동주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의 유고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서시(1941년 11월 20일 작)는 그를 대표하는 시 중의 하나이다. 내용이 짧고 쉬우면서도 사람의 고뇌를 잘 드러낸 시로, 많은 사람들이 시 한 편을 읊으라고 하면 주저없이 선택할 시 중 하나. 실제로 어느 통계의 결과에 의하면, 일반인들에게 가장 좋은 시를 뽑으라고 하면 대중적인 나태주의 과 김소월의 시 등을 뽑은 것에 비해 시인들은 가장 좋은 시를 얘기해 달라고 하면 백이면 백 이 를 말했다고 한다. 서시의..

시 2020. 3. 2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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