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이탈리아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이탈리아 근황을 전했다. 알베르토는 최근 개인 SNS에 이탈리아 아파트 주민들이 테라스에 나와 노래 부르고 춤을 추는 영상을 공유했다. 알베르토는 "요즘 매일 이탈리아 응원해주시는 디엠(다이렉트 메시지)을 많이 받고 있어요. 한 분 한 분께 다 답장 못 드려서 여기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정말 감동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지금 이탈리아에서는 나라가 봉쇄되면서 집밖에 못 나가는 사람들이 테라스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고, 악기 연주하기 시작했어요.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오케스트라 음악가들까지 자기 집 테라스에서 연주하고 있고, 어린 친구들이 그림을 그리고 andrá tutto bene (다 잘 될 거야) 문구를 써서 온라인에 올리고 있어요"라고 ..
감동적인세상
2020. 3. 17.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