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편. 못 자는 밤
2017.10.18 by 사자파파
시한편.새로운 길
시한편. 세월이 가면
2017.10.17 by 사자파파
오늘의 좋은글. 누구에게나 '다음 칸'은 있다
2017.08.03 by 사자파파
좋은글귀. 우리들의 관계라는 것이. .
2017.07.10 by 사자파파
시. 언제나 오려나
2017.06.11 by 사자파파
시.햇빛.바람.
좋은생각. 괜챦아 웃을 수 있으니까.
하나, 둘, 셋, 넷 ............... 밤은 많기도 하다. 저작 : 1941년 ( 25 연전#4/4 ) > 윤동주 지음 > 글 출처- 공유마당(어문>시>자유시(현대시) > 이미지 출처- 무료 이미지-픽사베이
시 2017. 10. 18. 23:54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저작 : 1938년 ( 22 연전#1/4 ) 05월 10일 발표 : 1941년 ( 25 연전#4/4 ) 06월 1941 수록 > 윤동주 지음 > 글 출처- 공유마당(어문>시>자유시(현대시) > 이미지 출처- 무료 이미지-픽사베이
시 2017. 10. 18. 13:11
지금 그 사람의 이름은 잊었지만 그의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어.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과거는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의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어 내 서늘한 가슴에 있건만 ─『목마와 숙녀』(근역서재, 1976) > 박인환 지음 > 글 출처- 공유마당(어문>시>자유시(현대시) > 이미지 출처- 무료 이미지-픽사베이
시 2017. 10. 17. 10:11
누구에게나 '다음 칸'은 있다 지하철에 가방을 든 한 아저씨가 승차하더니 승객들에게 말했습니다. "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좋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리기 위해섭니다. 잘 보시면 플라스틱 머리에 솔이 달려 있습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지하철 승객들이 아저씨를 쳐다보자 다시 말을 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매일 쓰는 칫솔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왜 가지고 나왔을까요? 맞습니다. 팔려고 나왔습니다. 그럼 이 칫솔은 얼마일까요? 천원입니다. 그리고 뒷면을 돌려 보시면 영어가 쓰여 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아저씨는 칫솔을 사람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칫솔을 다 나눠준 아저씨가 말을 이어갔습니다. "자, 여러분, 여기서 제가 몇 개나 팔 수 ..
시 2017. 8. 3. 20:25
#좋은글귀 #힐링글 #공감글 #명언글 #명언모음 #좋은글귀모음 #좋은글이미지 #인생명언 우리의 관계에대한 이야기 공감가는 이야기 우리들의 관계가 얼마나 나약하냐면 휴대폰을 끄고 컴퓨터를 끄면 평생 다시 볼 수 없는 관계가 대부분이다. http://hwamong.tistory.com
시 2017. 7. 10. 16:39
언제나 오려나 밤이면 푸른 밤이면 눈을 감고 정신이 없이 언제나 한번 오시려나! 애가 끓어 가슴을 치며 인형과 같이 앉아 있어요 밤은 깊고 별이 우는데 창 사이로 스며드는 한 줄기 달빛을 두 손에 움키어 가슴에 안고 잠 못 자며 눈물 흘리며 님이여, 언제 오시려나! 날마다 날마다 몇 번씩이나 이처럼 섧게도 불러보지요 그대를 부르며 눈물 흘릴 때 구름결 같은 그대의 머리는 바람에 날려 꽃이 되고 紅雲[홍운]에 타는 그대의 두 뺨은 향기에 싸여 무지개가 됩니다. 무지개 위에 꽃이 피는 아, 그 같은 어여쁜 그대의 그림자! 나는 꿈에라도 그 어느날 꿈에라도 하얗게 몸부림 치다가 불 붙는 키스에 그만 넘어지며 오! 이슬 같은 애달픈 눈물을 애처롭게 치마에 적셔보지요. ──1925년, 시집 「처녀의 화환」에서 >..
시 2017. 6. 11. 22:18
햇빛.바람. 손가락에 침발러 쏘옥, 쏙, 쏙, 장에 가는 엄마 내다보려 문풍지를 쏘옥, 쏙, 쏙, 아침에 햇빛이 반짝, 손가락에 침발러 쏘옥, 쏙, 쏙, 장에 가신 엄마 돌아오나 문풍지를 쏘옥, 쏙, 쏙, 저녁에 바람이 솔솔. 저작 : 1938년 ( 22 연전#1/4 ) 추정. > 윤동주 지음 > 글 출처- 공유마당(어문>시>자유시(현대시) > 이미지 출처- 무료 이미지-픽사베이
시 2017. 6. 11. 22:14
좋은생각. 괜챦아 웃을 수 있으니까. 힘들어마세요.우리는 웃을 수 있쟎아요 #좋은생각 #명대사 #명언 #웃음
시 2017. 6. 11. 17:06